1월 6일부터 시작한 총 12 부작 법쩐이 평균시청률 9%대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법쩐 등장인물들과 관계도를 보면서 좀 더 쉽게 법쩐을 이해하시면 더 재미있게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방영일 및 줄거리
- 편성시간: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00
- 방송국: SBS
- 방영기간: 2023년 1월 6일 ~ 2023년 2월 11일
- 총 작품 - 12부작
- 장르- 범죄 액션
- 기획사- STUDIO S
- 제작사- REDNINE PICTURES 9
법쩐 등장인물 관계도
법쩐 등장인물 관계도에는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인 은용과 법률기술자인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 펼쳐집니다. 여기서에서 말하는 카르텔은 기업 연합의 형태로 같은 산업에 존재하는 기업들 간의 자유 경쟁을 배제하여 독과점적인 수익을 올리기 위해 시행하는 부당한 공동 행위를 의미합니다.
법쩐 등장인물
주요 인물
돈장사꾼 / 이선균(은용 역)
법쩐 인물등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모펀드 체인지의 실질적인 오너이나 투자 총괄 책임자인 은용은 파트너 매니저인 한나를 펀드의 얼굴로 내세우고 세계금융시장 자본가들과 치열한 거래를 한다. 명동 사채바닥에서 금융시장의 어렵고 복잡한 용어와 숫자들을 익힌 은용은 인간의 탐욕에 기반한 움직임을 모두 꿰뚫고 있다.
준경이 시작한 싸움에 은용은 모든 것을 걸고 참전하게 되는데...
전직검사, 법무관 육군 소령/ 문채원(박준경 역)
법쩐 인물등장 관계도에서 괴물과 싸우기 위해 괴물이 되어야 하는 범무관 박준경이 그려진다.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어 엘리트 코스를 다 밝으며 올라온 그녀는 검찰청 시보를 지원한다. 공익의 봉사자로 검사의 삶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특수부 수사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역겨운 검찰 조직 생리에 허무함을 느낀다.
군에 입대하여 법무관이 되어 차가운 복수를 준비하는 그녀는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형사부 말석검사, 은용의 조카/ 강유석(장태춘 역)
실력으로 거악을 때려잡고 싶어 검사가 되었지만 명문대 학연으로 견고하게 이어진 검찰 내부의 라인에 태춘이 끼어들 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태춘에게 익명의 제보서류가 도착하고 겁 없이 달려든 태춘의 수사에 라인의 달콤한 술잔이 건네오게 된다.
특수부 부장검사/ 박훈(황기석 역)
엘리트 코스를 밝았으며 어떤 사건이라도 입맛에 맞게 요리할 줄 아는 인물로 황셰프라고도 불린다. 3년 전 사건이 그의 발목을 잡으면서 준경과 태춘의 도전을 받는다. 그러나 더 어려운 상대인 돈장사꾼 은용이 나타나면서 그의 변칙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냉정을 되찾고 잔인한 반격을 준비하게 된다.
명동 사채왕, 기석의 장인/ 김홍파(명 회장 역)
명동의 신사이지만 신사답지 않은 비즈니스로 악명이 높다. 모든 주가조작은 오너와 결탁해 이뤄지고 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면 내부자들과의 공모를 통해 상대방을 찍어내 린다. 이 모든 사기적 부정거래는 엘리트 검찰 권력과의 수익공유로 완성이 된다.
우리 편
블루넷 대표, 준경의 어머니/ 김미숙(윤혜린 역)
대학시절 민주화 투장의 마지막을 보냈던 그녀는 공학도 남편과 결혼하면서 벤처 사업가로 변신한다. 진취적으로 회사를 키워나가는데 정치인이 된 손장관과의 악연으로 음모의 희생양이 된다.
전직 마담, 은용의 누나이자 태춘의 엄마/ 서정연(은지희 역)
자존심이 강한 소녀가장으로 평생 술을 마시며 돈을 벌었던 그녀는 태춘이 사법고시 합격한 날 알콜성 치매 판정을 받는다. 과거의 기억 속에 사는 그녀의 세상은 아들 태춘과 동생 은용이 전부다.
체인지 사모펀드 대표, 은용의 파트너/ 김혜화(홍한나 역)
워싱턴 로비스트 출신으로 한국 정재계에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투자했다 하면 마이너스로 은용과는 서로 보완해 주는 최고의 파트너이다.
베테랑 검찰 수사계장, 태춘의 파트너/ 최덕문(남계장 역)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대형 금융범죄 수사의 연표다. 매사 시큰둥 하지만 탁월한 수사능력과 정치적 판단은 예리하다. 황기석과의 악연으로 특수부를 그만두고 월급쟁이로 지내지만 태춘의 열정에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한다.
대검 감찰부 검사/ 최정인(함진 역)
임신한 몸으로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수사통인 그녀는 임신으로 인해 경력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비리사건은 특수부에 뺏기고 흥분해 있을 때 또 셋째가 들어선다. 그런 그녀에게 준경이 찾아와 황기석을 잡겠다고 한다.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위해 유모차를 끌고 서초동으로 향한다.
황기석 & 명 회장 라인
검사장 전관, 현 GMi뱅크 대표/ 이기영(오대표 역)
검사장급 전관으로 검찰커넥션에 대한 명 회장 스폰의 핵심인물이다. GMi뱅크 대표로 정치판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선거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데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악재까지 터진다. 명 회장과 기석에게 불만이 가득한 그는 은용의 제안에 솔깃하게 된다.
명 회장의 딸이자 기석의 아내, 파인다이닝 '요리가' 운영/ 손은서(명세희 역)
기석과의 맞선에서 그의 꿈이 청와대인 것을 알고 두 번째로 설레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설레게 했던 은용에게는 없던 마음의 빈자리가 있어서 사랑을 시작한다. 얻어야 할 것이 있다면 버리는 것이 익숙한 그녀이다.
법쩐 등장인물 관계도를 통해 더욱 재미있는 법과 쩐의 전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